※ 본 포스팅은 현재 국비학원을 다니는 학생의 시점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팀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이런 저런 걱정도 되고

하고 싶은건 많지만 억제하면서 협업 중이다.

모든 과정을 여기에 담을 수는 없지만

배운 점이나 간략한 진행 현황은 블로그에 아카이빙하기로 했다.

 

 회의 또 회의

협업에서는 회의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

각자의 역할 분담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알아야할 내용도 있고

주제부터 시작해서 테이블명, 입력값, 출력값, 타입, 이용할 기술 스택, 협업 방식, 기본값 설정 여부, 연동 방식 등등.... 논의해야할게 많다. 첫날은 정리할 것도 많고 얘기할 것도 많아서 거의 모든 시간을 회의에 쏟고 정리했다.

다행히 빠르게 시작할 주제가 좁혀져서 다행이었다.

회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금은 협업이 처음이라 오랜 시간 회의가 걸렸지만, 나중에는 목표 시간을 잡고 충분한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Git 공동 작업자로 이용

지금까지 Git 허브는 혼자서 작업한 내용들을 아카이빙 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였는데,

깃허브 계정을 하나를 사용해서 돌려쓰는게 아니라

Setting의 Collaborator 를 이용하여 공동 작업자를 추가해서 저 계정들로도 push pull merge 등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다보니 같은 이름의 파일을 수정해서 커밋을 올렸을 때

같은 이름의 파일을 다른 계정으로 중복해서 커밋을 올리면 conflict가 발생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고,

협업은 혼자할 때보다 고려해야할 사항이 더 많아진다는 점을 실감하게 되었다.

Git을 이용할 때는 워크 플로우를 어떻게 하자(commit 전에 저장소에 새롭게 pull 할 내용이 있는지 체크하기 등등) 등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순조롭게 작업이 진행되는 중이다.

 

 open api 이용

api 이용에 대해서 겁먹고 있던게 좀 있었기 때문일까

오늘은 오후 시간에 rest api에 대한 사전 지식을 좀 공부해보고 공공 데이터 포털 이용을 위해서

이것저것 뒤져봤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을 엄청 많이 잡아먹었다....

 

다른 키워드로 찾아보니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았다.

https://youtu.be/pe5-RQb-OPI

 

이 유튜브 영상과

https://youtu.be/QPEUU89AOg8

이곳의 영상을 살펴보면서 api 에 대한 지식을 좀 더 보충했다.

문서만으로는 구체적으로 그림이 잘 안그려졌는데 유튜브가 큰 도움이 되었다.

+ Recent posts